[부르첼 #6] 무기력감에서 벗어나자.

저녁을 기다리며 블로그를 쓰려고 제목을 쓰고 있는데 뒤로 사람이 지나가면서 뭔가 부끄러웠다. 실제로는 잘 하지 않는 말을 블로그에 쓰려고 하니 부끄러운 것 같다. 그래도 시작한 김에 써보자.평소에는 하고 싶은 게 많아. 무엇을 해야 보람을 느끼고 돈을 벌 수 있는지 궁금하고 이런 생각이 들면 몸이 근질근질해진다.그런데 무기력할 때는 이런 생각이 조금도 안 난다. 이런 생각은커녕 당장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지 않아. 예전에는 무기력을 느껴도 조금 무기력했지만 이제는 의식적으로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. 나이가 들면서 변한 건지, 매일 할 일이 많은 로3가 돼서 그런지 모르겠다. 로스쿨 생활을 잘 마치기 위해서도,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도 먼저 무기력에서 벗어나야 한다. 무기력하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나를 더 무기력하게 만든다.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이다.어떻게 무기력에서 벗어나느냐가 이번 주 주요 고민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