ㅎㅎ 2월까지만 해도 평생 엠비티의 아이로 살았고 대학이라는 넓은 몸이 무서웠어요. 매일 보는 동네 친구들도 여기저기 흩어져…… 혹시나 혼자 살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많이 외로운 편이라 ㅠㅠ 여기 저기… 걱정이 되네요 . .
혼자 있는 것이 두렵다면 노력해야 한다.
‘아이’의 성격을 숨기고 돌아다니며 “야하하 여보세요?” 그 결과 지금은 친구도 많이 사귄 것 같고, 마음이 통하는 분들도 많이 만난 것 같아요.
그 결과 지금은 아주 차분하고 행복합니다!!
3월 초 – 학기가 시작되고,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, 총회도 하고, 맛집도 많이 가고, 교수님들도 다 좋으시고, 단원 학생들도 좋고, 그냥 다 좋았어요.
그리고 나에게 먼저 다가와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버릇이 생겨서 행복하다. 더 좋은 사람이 되어 그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요!
아, 나도 낮잠을 잤다. 배꽃 가지인데 정말 제 스타일이고 따뜻해서 아주 유용한 것 같아요. 저도 조련자켓이랑 주경바막 받았는데 조련자켓도 잘 입는데 주경바막이 너무 커서 입을때마다 잡아먹힐 것 같아서 아버지께 물려받았습니다 ..
하고 싶었던 동아리와 학생회를 모두 통과해서 3월 초에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.
3월 중순 – 월말…수업끝…수업끝….놀기 제일 좋은 뽀로로는 벌써 수업끝나고싶어서 맛있는거 사서 벨라프라자에 갔다 와플집, 피자먹고, 활쏘기, 초밥많이먹고… 그냥 놀기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었고 놀기바빴던 사람… 근데 더 놀수있을거같아요.
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. 진지하게.
3월 말 – 지난 주와 현재 시간을 말하고 싶습니다. 이제 과제가 나오고 시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진짜 더 놀고싶다ㅠㅠㅠ 닥치는대로 해야지.
화실에 가서 그림을 그렸는데 취미로 미술을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. 그것은 너무 재미 있었다.
꽃이 많이 피어서 꽃구경을 하러 ktx를 타고 진해로 갔습니다.
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는데 올해 3월은 정말 꽉 채운 것 같습니다.
3월이 다 지나고 내가 이 학교에 간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ㅎ
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.
